✅ 지급 금액
2025년 에너지바우처는 기존의 하절기·동절기 구분 없이 연간 통합 지원으로 운영되며, 1인 가구 기준 최대 295,200원이 지원됩니다.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은 증가하며, 최대 4인 이상 가구는 701,3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특히 여름철(7월~9월)에는 해당 금액 중 일부를 전기요금 차감 방식으로 우선 사용하게 되며, 잔여 금액은 동절기까지 이월됩니다.
지원 금액은 신청 시 선택한 방식(전기요금 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)에 따라 나뉘어 사용되며, 여름철은 전기요금 차감 방식만 가능하므로 카드 결제를 원한다면 동절기 신청 시에만 해당됩니다.
가구원 수 | 2025년 통합 지원금액 | 하절기 사용 가능 여부 |
---|---|---|
1인 가구 | 295,200원 | 가능 (전기요금 차감) |
2인 가구 | 407,500원 | 가능 |
3인 가구 | 532,700원 | 가능 |
4인 가구 | 701,300원 | 가능 |
5인 이상 | 701,300원 | 가능 |
✅ 유효기간
2025년도 에너지바우처의 사용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입니다. 하절기 전기요금 차감은 7월~9월 사이에 이뤄지며, 이후 남은 금액은 동절기 동안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결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즉, 여름철에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이월되어 겨울철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.
다만, 반드시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, 유효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잔여 금액은 소멸됩니다. 따라서 신청과 함께 자신의 전기요금 고지서를 꼭 확인하여 요금차감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.
사용 방식 변경(차감 → 카드, 또는 반대)은 신청 시 1회만 선택 가능하므로, 가구 상황과 사용 계획을 고려하여 신청 단계에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.
✅ 확인 방법
신청 완료 후에는 ‘전기요금 고지서’에서 바우처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보통 '정부지원차감액' 또는 '에너지바우처 차감액' 등의 명칭으로 표시되며, 실제 납부금액이 자동으로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온라인 확인을 원할 경우, 한전에 등록된 고객번호로 한국전력 사이버지점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요금 내역에서 차감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자 정보를 통해 적용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, 필요한 경우 국민행복카드 신청 및 변경 내역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✅ Q&A
Q1. 여름철에 전기요금 외 다른 방식으로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나요?
A1. 불가능합니다. 하절기(7~9월)는 전기요금 차감 방식만 사용 가능합니다. 국민행복카드 방식은 동절기(10월~이듬해 5월)에만 가능하므로 참고 바랍니다.
Q2. 전년도에 신청했는데, 올해 자동으로 신청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?
A2. 자동신청 여부는 주소, 가족 구성 등 조건 변화가 없을 경우 적용됩니다. 신청 후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차감 내역이 표시되면 자동신청이 완료된 것입니다. 변경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재신청해야 합니다.
Q3. 국민행복카드로 지원금을 받고 싶은데 여름에 사용할 수 있나요?
A3. 아닙니다. 하절기에는 카드 사용이 불가하며, 전기요금 차감만 가능하므로 동절기 신청 시에 카드 방식을 선택하셔야 합니다. 국민행복카드는 주로 도시가스·지역난방 등 난방비용에 적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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